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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만으로 행복한 일들
자숙 랍스터...랍스터는 식당에서 먹어야겠어요^^ 본문
인터넷 쇼핑으로 랍스터가 저렴히 나왔다며
남편이 주문을 했어요.
가격을 잘 모르겠는데...
많이 저렴했다고 하네요.
봉지를 개봉을 하면
귤망같은 망으로 꽁꽁 쌓여있어요.
귤망을 벗기니
집게 다리가 떨어져 있어요.
아마도 냉동실에서 여기저기 부딪쳐서 그런건가봐요.
총 3마리를 해동,
찜통에 넣고 데워주었어요.
처음 먹을 땐 이거 먹고 배부르려나?했는데,
랍스터 살이 실해서 3마리로
시어머니와 함께 배불리 먹었습니다.
랍스터 꼬리살은 탱탱한 식감이라기엔
조금 더 질긴...
그렇다고 막 질긴건 아니고요.
집게 다리 살이 보들하니
조금 더 맛있더라고요.
그런데 그럼에도 집에서 먹는 것보다
식당에서 먹어야 된다 생각한 이유는?
저희집은 랍스터 가위가 없어서
일반 가위로 잘라가며 먹었는데요.
ㅠ너무 힘들어요.
특히나 집게다리가 너무 딱딱해서
집게다리 살 먹는게 참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또 다른 소스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오븐도 없어서 다른 조리법도 없어서
짧쪼름한 단 한가지 맛만 느낄 수 있다는 단점이...
그리고 마지막 단점.
껍질 쓰레기...
그래서 결론은
랍스터는 식당에 가서 먹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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