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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일화일언 - 신하의 충언

페리마미 2023. 11. 6. 21:58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일화일언의

<신하의 충언>이라는 글입니다.

 

누구나 맞이하게 되는 마지막의 순간.

과연 우리는 그 순간에 대해 얼만큼 준비를 하며 살아갈까요?

 

예전엔 저도 생각해본적도 없었는데요.

이제 나이가 조금 들고, 세상을 조금 더 살다보니

한번씩 생각하게 되네요.ㅎ

 

옛날 어느 나라에 왕이 총애하는 신하가 있었다.
그 신하는 사람됨이 성실하고 착한 반면 순진하고 어리숙한 면도 있었다.
충직한 성품이 마음에 든 왕은 그를 신임하여 국정을 운영함에 있어 많은 역할을 맡겼다.

어느 날 왕은 그 신하에게 전국을 순회하며 백성들의 민정을 시찰하고 오라고 명했다.
명을 받든 신하가 전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와보니 뜻밖에도 왕이 병석에 누워 있었다.

깜짝 놀라는 신하에게 왕이 말했다.
“내가 이제 떠날 때가 된 것 같구나.”

신하가 말했다.
“떠나시다니요? 그 몸으로 어딜 가시렵니까? 떠나시면 언제 돌아오십니까?”

왕이 말했다.
“이제 떠나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가게 되겠지.”

신하가 말했다.
“다시 올 수 없는 곳에 왜 가려고 하십니까? 가지 마십시오.”

중병에 걸린 왕은 자신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우직한 신하는 그 말뜻을 알지 못했다.
신하는 다시 올 수 없는 곳에 가면 절대 안 된다고 왕을 만류했다.

왕은 재차 말했다.
“그곳은 내가 가고 싶다고 해서 가고, 가기 싫다고 해서 안 가도 되는 곳이 아니다. 가기 싫어도 갈 수밖에 없다.”

그러자 신하가 안타까워하며 물었다.
“그럼 그렇게 먼 길을 떠나시는데 떠나실 준비는 다 하셨습니까?”

그 말을 듣는 순간, 왕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침묵에 빠졌다.
이제껏 살아오면서 자신이 이 세상을 떠나게 되는 순간이 오게 된다는 것을 한 번도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
그리고 그에 대한 준비는 전혀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비로소 깨달았다.

너는 네 젊음의 날에, 곧 네 괴로운 날들이 닥치기 전에 ···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 세상만사의 결론을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명령을 지켜라. 이것이 사람이 해야 할 본분이다. 하나님은 선악 간의 모든 행위와 남몰래 한 모든 일을 심판하실 것이다. (쉬운성경 전도서 12:1,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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