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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잔치의 신부는 어머니하나님! 비유 속 열처녀는 신부의 들러리

페리마미 2023. 11. 20. 22:19

 

오늘날 많은 교회들에서는

혼인잔치 속 신부가 성도들로 생각을 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열 처녀 비유를 들어 여기서의 열 처녀 역시

신랑이신 예수님을 기다리는 성도들이라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교회는 다릅니다.

혼인잔치의 신부는 어머니하나님이시고,

성도들은 혼인잔치에 초대되는 손님이라 전합니다.

또한 하나님의교회에서는

예수님의 비유 속 열 처녀 역시 성도가 아닌 신부의 들러리라 전합니다.

 

이렇게 전하는 하나님의교회 증거는 무엇일까?

바로 유대인의 결혼 풍습을 알면 너무나도 이해하기 쉽니다.

다음을 하나님의교회 패시티브의 글입니다.

 

유대인의 결혼 풍습 절차
유대인의 결혼 풍습 중에는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다. 예수님께서도 천국에 대해 교훈하실 때 유대인의 결혼 풍습을 예시로 차용하셨다(마태복음 22:1~14, 25:1~13).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께서는 왜 전통 혼례식을 들어 천국의 비밀을 설명하셨을까?

정혼
유대인들은 결혼에 앞서 ‘정혼’이라는 절차를 밟았다. 신랑과 신부는 서로의 동의를 얻은 상태에서 양가의 부모를 통해 정혼하기로 합의한다. 정혼은 보통 신부측 집에서 이루어지며, 정혼한 예비 신랑과 예비 신부는 정혼의 증표로 잔에 담긴 포도즙을 함께 마신다. 오늘날의 약혼과 흡사하다. 하지만 정혼의 법적 효력은 약혼보다 훨씬 엄격하다. 정혼한 그 순간부터 두 사람의 혼인 관계는 성립하며 이를 파기하려면 법적인 절차를 밟아야 했다. 약혼을 했어도 혼인을 법적으로 강제하지 않는 한국의 민법과 다소 상이한 부분이다.

정혼 기간
정혼을 마친 신랑은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 1년가량을 신부와 떨어져 지낸다. 이를 ‘정혼 기간’이라고 한다. 이 기간 동안 신랑은 신부를 아버지의 집으로 데려와 살 수 있도록 처소를 마련한다. 엄격한 구속력이 있는 정혼을 마치고도 신랑과 신부가 곧바로 함께 살지 않는 것이 흥미롭다.요셉과 마리아가 ‘동거하기 전에’ 임신 징후가 나타났다는 표현은 이러한 유대인의 결혼 풍습에서 비롯된 것이다. 마리아가 임신했을 당시 요셉은 ‘정혼 기간’을 보내고 있었으므로 마리아의 도덕성을 의심해볼 여지가 충분했다. 선한 사람이었던 요셉은 마리아를 최대한 배려하여 조용히 파혼하려 했지만, 천사의 현몽을 통해 그 아이가 성령으로 잉태된 것임을 깨닫고서 마리아를 ‘데려온’ 것이다(마태복음 1:18~25).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
신랑이 아버지의 집에서 처소를 예비하는 동안 신부는 결혼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한다. 신랑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나면 신부를 데리러 간다.

그런데 신랑은 정확히 1년째 되는 날에 신부를 데리러 가지 않는다. 다시 말하자면 예정된 날로부터 며칠 더 늦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언제 올지 모르는 신랑을 오매불망 기다려야 하는 신부를 돕기 위해, 예정일보다 며칠 앞서 신부의 친구들 즉 들러리가 신부의 곁에서 함께한다. 예수님의 비유 속에 등장하는 열 처녀들이 바로 들러리다(마태복음 25:1~2).

밤중에 찾아오는 신랑
신랑은 신부를 데리러 갈 때 몇몇 친구들을 대동한다. 신랑의 친구들은 신부의 집으로 가면서 “보라, 신랑이로다!” 하고 크게 외친다. 흔히 결혼식은 밝은 낮에 거행하는 것이 상식이지만, 유대인의 결혼식은 저녁에 시작된다. 그래서 신부의 들러리들은 어둠을 밝힐 수 있도록 등불을 준비하고, 예정보다 늦게 오는 신랑을 기다리다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여분의 기름까지 준비해야 했다(마태복음 25:6~10). 신부의 집에 도착하면 신랑은 결혼식장으로 신부를 인도하고 신부의 들러리들은 자신의 등불로 행렬의 앞길을 밝힌다.

신부의 등장으로 완성되는 유대인의 결혼 풍습
신랑이 준비한 결혼식장에는 수많은 하객들이 신부를 기다리고 있다. 신부가 도착하면 혼인 잔치가 시작되는데, 이때 신랑은 신부에게 베일을 씌워 아무도 신부의 얼굴을 보지 못하게 가렸다. 잔치는 7일 동안 성대하게 진행되며, 잔치 기간 동안 신부는 별도로 마련된 방에 머물며 절대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잔치가 끝나면, 신랑은 마침내 베일을 벗기고 모든 하객들에게 신부를 공개한다.

유대인의 결혼 풍습에 숨겨진 천국의 비밀
마태복음 25장에 등장하는 ‘열 처녀’는 신부의 들러리 곧 하객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혼인 잔치의 비유에서 성도는 언제나 하객의 입장에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국 혼인 잔치’를 다룬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그렇다면 천국 혼인 잔치의 신부는 누구일까?

사도 요한은 계시를 통해 혼인 잔치의 신부를 보았다.기뻐하고 즐거워하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어린 양의 결혼식이 가까웠다. 신부는 몸단장을 끝내고 빛나고 깨끗한 흰 모시옷을 입었으니 ··· 어린 양의 결혼 잔치에 초대받은 자는 복이 있다.(쉬운성경 요한계시록 19:7~9)

천사 중 하나가 내게 다가와 말했습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어린 양의 아내가 될 신부를 보여주겠다” 천사는 ··· 내게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하나님이 계신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쉬운성경 요한계시록 21:9~10)

요한인 본 혼인 잔치에는 어린양이신 신랑, 그의 아내인 신부, 그리고 초대받은 자들 곧 하객이 등장한다. 천사는 신부를 보여주겠다 하고 ‘하늘 예루살렘’을 보여주었다. 과연 신부인 하늘 예루살렘은 누구일까.

위에 있는 하늘의 예루살렘은 자유스러운 여자와 같습니다. 그는 우리 어머니입니다.(쉬운성경 갈라디아서 4:26)

신부 없는 결혼식이 있을 수 없듯, 천국 혼인 잔치에도 신부 되신 어머니가 존재한다. 천국 혼인 잔치에 참여한 자들이 보게 될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유대인의 결혼 풍습 속 마지막 장면에서 드러난다. 모든 잔치가 마쳐지고 신랑이 신부의 얼굴을 공개하듯,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천국에 당도한 성도들 앞에서 어머니의 진정한 영광의 형체를 보여주실 것이다. 모시적삼처럼 평범한 육체 속에 감춰져 있던 모든 신성(神性)이 드러날 때, 성도들은 그 거룩함을 목도하고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무한히 돌리게 될 것이다.

<참고자료>『유대 문화를 통해 본 예수의 비유』, 쿰란출판사

 

하나님의교회에서 이 말씀을 들었을 당시,

예수님을 잉태했을 당시 마리아와 요셉은 정혼기간이었다는 것.

오!!!그랬구나!!! 깜짝 놀랐었는데요.

더불어 열 처녀들이 혼인잔치를 앞두고 신부를 도와주기위해 모인 들러리였다는 것도 너무나 깜짝 놀랐었어요.

그리고 가장 놀랐던 것은 혼인잔치 속 신부가 성도가 아닌 어머니하나님이셨다는 것이죠.

 

이 말씀을 일반교회를 다니고 있는 지인에게 전했을때

"나도 신랑 한 명과 신부 열 명이 결혼한다는 것이 이상하긴 했어"

"나는 남자인데 내가 신부라는 것도 조금 이상하고..."

라고 말하더라고요.

물론 아직 하나님의교회의 말씀을 인정하지 않고는 있지만,

본인이 잘 알지 못하는 가운데 교회를 다니고 있다고 인정하더라고요.

하나님의교회에서 전하는 성경말씀.

또한 성경이 증거하는 어머니하나님.

너무나 확실하지 않나요?^^

 

https://youtu.be/pHub4Fy7P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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