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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일화일언 - 이제 하늘에 맡기세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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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일화일언 - 이제 하늘에 맡기세요

페리마미 2023. 12. 8. 23:02

최근 제 마음에 무겁게 자리한 일이 있어요.

그런데 패스티브에 올라온

<이제 하늘에 맡기세요>라는 일화일언 글을 읽으니

마음이 편해지는듯 합니다.

 

아직 완전히 제 마음을 비우거나

일을 해결한것이 아니어서 머리는 조금 복잡해요.

그래도 <이제 하늘에 맡기세요> 글을 읽고

마음이 편해지니 뭔가 잘 해결될것 같은 생각이 들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일화일언

<이제 하늘에 맡기세요>

나이 지긋한 현자가 숲속을 산책하고 있을 때였다.
한 청년이 고민이 가득한 표정으로 숲길에 앉아 있었다.

현자가 청년에게 무엇이 고민인지 물었다.
한숨을 쉰 청년이 고민거리들을 줄줄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청년의 고민을 들은 현자는 작은 돌멩이 하나를 집었다.
그리고 청년에게 말했다.
“자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잠시 내가 시키는 대로 따를 생각이 있는가?”
청년이 고개를 끄덕이자,
현자는 돌멩이를 그에게 건네며 말했다.

“이 돌멩이를 머리 위로 들어 올려보게.”
현자의 말대로 청년은 돌멩이를 받아 머리 위로 들어올렸다.
10분이 지나고 20분이 지났다.
청년의 팔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도대체 내가 지금 뭘 하는 거지.’
울컥한 청년은 돌멩이를 하늘에 던졌다.
그러자 현자가 웃으며 말했다.


“그 돌멩이가 바로 자네의 고민거리일세.
가볍고 대단치 않아 보이지만,
시간이 길어질수록 자네를 더욱더
괴롭고 힘들게 만드는 것이네.
지금 자네가 한 것처럼 그냥 하늘에 던지고 맡기면 된다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시편 37:5~6)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마음이 편안해지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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