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희망의 숲 캠페인' 참여 후기^^

지난 9월 30일 

하나님의교회 '희망의 숲 캠페인'에 참여하여

환경정화활동 봉사를 하고 왔었어요.

 

개인 사정으로 봉사활동메 참여를 잘 못했었는데

이번 '희망의 숲 캠페인'에 하나님의교회 성도로

참여할수 있어 감사했었던 하루였어요.

 

커다란 강아지풀인줄 알았던

수크령이 가득한 길을 걸으며

 

날아 온 나비친구도 사진으로 담으며

모임 장소로 향했습니다.

 

공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

처음엔 많이 깨끗해보였어요.

그런데 구석구석을 살펴보니

초록 풀숲 사이 담배꽁초,

 

 

흙에 박혀 있는 비닐조각

 

 

스티로풀 조각과 씹고 뱉은 껌까지...

 

공원에서 벗어난 외곽에서는

버려진 캐리어,화분,타이어까지 찾아졌어요.

 

모여진 쓰레기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아서 정말 놀랐었습니다.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는 뿌듯함과

자연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하루!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동네 언니가 교회에서 이런 봉사를 하는게 쉬운게 아닌데

참 좋은 일 하는 교회 다닌다며

저희 하나님의교회를 칭찬하는 말까지 들어

더 행복한 하루였어요.

 

다음에 있을 봉사에도 꼭 참여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