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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어 보이는 노포 중국집에서 짜장 짬뽕 먹었어요. 본문

소소한 일상 속 행복/일기

오래되어 보이는 노포 중국집에서 짜장 짬뽕 먹었어요.

페리마미 2024. 12. 26. 23:24

남편과 외출하여 점심으로 짜장면, 짬뽕을 먹었습니다.
큰 중국집 바로 옆 작고 오래되어 보이는 중국집에 들어갔어요.
상호도 잘 모르겠어요.ㅋ

부부이신 어르신 2분이서 운영을 하시는 곳이었고,
저희가 갔을 땐 식사중이셨어요.
주문을 하고 나서도 계속 식사를 하시길래
주방장님이 따로 계신줄 알았지요.

그렇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ㅎ남자 사장님이 식사를 다 하신 후
주방에 들어가서 조리를 하시더라구요.
나름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그렇게 잠시의 기다림 끝에 나온 짜장면과 짬뽕

남편이 짜장면을 비비려다가 찍은 거라 그릇 주변이 좀 지저분하네요.


다른 중국집보다 맑아보이는 짬뽕.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정말 옛날에 먹던 맛이었던것 같아요.

중국집의 분위기, 어르신들의 움직임, 그리고 음식으 맛까지 모두 정겨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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