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맛! 백제 추어탕

추어탕 체인점 중 백제 추어탕을 가보았습니다.

제가 간 곳은 우장산역과 화곡역 사이에 있는

강서화곡직여점이었는데요.

 

큰 외관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길 가면서 눈에도 띄고 방문하기도 편리한 곳이더라고요.

https://place.map.kakao.com/2048283586?referrer=daumsearch_local

백제추어탕 강서화곡직영점

 

환한 내부에부터 깔끔한 인상을 주었고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

주문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주문 하자마자 바로 밑반찬이 나왔는데요.

처음 주신 양이 너무 적어 놀랐지만

(사진 속 작은 그릇의 갈치속젓 양에...정말 당황했었어요.ㅋ)

셀프코너가 있어 반찬을 마음껏 먹을수 있었습니다.

 

 

 

백제 추어탕은 기본적으로 모두 솥밥이었어요.

위 사진 속 상황버섯 물을

누룽지에 부어 놓고 마지막에 먹으면 되더라고요.

 

따끈한 솥밥을 그릇에 옮겨 담고

냠냠! 맛있게 먹었습니다.

 

함께 간 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추어탕 집 치고 맛 없게 하는 추어탕 집을 본 적이 없다고...

ㅎㅎㅎ

저도 생각해보면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백제 추어탕은 국물이 더 깔끔하게 맛있던것 같아요.

추어탕이 약간 되직하고, 추어가 굵게 갈린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하지 않다 하실 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저의 개인적인 입맛에는 맛있었어요.

밑반찬들도 맛있었고요.ㅎ

제 개인적으로 추어탕 맛집! 입니다.

 

다음에 기력을 찾아야 할 때 다시 방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