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속 행복/일기
발목을 다쳤지만 감사한 이유^^
페리마미
2024. 7. 16. 22:48
가만히 길을 걷다 무심코 밟은 곳이
단차가 있는 곳이어서
발목을 삐끗했어요.
그 길로 한의원으로 직행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근육을 다친것은 한의원이 더 빨리 낫는것 같더라고요.
발목을 다치긴 했지만
침대에 누워 침을 맞고 원적외선을 느끼며
너무 감사했어요.

사진은 침에 전기자극을 주는 건데요.
전기자극이 찌르르 혹을 찌릿찌릿 해요.ㅎ

다쳤다고 이렇게 바로 치료를 받을수 있음도 감사하고요.
침 치료를 받고, 여러 물리치료도 받으며
뭔가 제 몸이 대접받는 느낌이랄까?
다쳐도 호강인듯 합니다.
발목을 다치자마자 침을 맞아 그런지
붓기도 없고, 통증도 많이 없어요.
그래도 또 감사입니다.
한의원에서 제가 다친 부위가
골절이 쉬운 곳이라고
X레이 검사 권유하시더라고요.
한의원에서 나온 후
정형외과에서 X레이도 찍었어요.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이것도 감사이죠^^
이렇게 오늘도 감사의 하루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