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속 행복/울집 이야기
이룰 수 없는 꿈^^
페리마미
2025. 3. 15. 23:39
아이의 책상을 정리하다
서랍 깊은 곳에서 나온 메모...^^

초등학교 때 적어 놓은 꿈.
비장하게 적어 놓은 미래의 계획입니다.
ㅎㅎㅎ 지금 저희 아이의 모습은
적어 놓은 꿈을 이루기엔 너무 먼 곳에 와 있네요.
이룰 수 없는 꿈이 되어 있어요.ㅎㅎㅎ
저 메모를 아이에게 보여주니
저 땐 자기가 넘 어렸다고, 세상을 몰랐답니다.
ㅋ이 말이 더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