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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효성동 가성비 맛집! 탕짜에서 탕짜 먹고 왔어요. 본문

소소한 일상 속 행복/맛집 이야기

인천 계양구 효성동 가성비 맛집! 탕짜에서 탕짜 먹고 왔어요.

페리마미 2023. 6. 23. 22:34

ㅎ오래 전 계양구에 볼 일이 있어 들렀던 탕짜

저렴한 가격으로 예전부터 유명한 곳이었는데요.

이번 정말 많이 오랜만에 다시 가보게 되었어요.

 

주문할 때 선불로 계산해야 하고요.

모든 것은 100%셀프입니다.

단무지,물,수저 모두 직접 가져와서 먹어야해요.

음식도 주방에서 나오면 직접 가져와야 합니다.

 

 

탕짜라는 상호명으로 유추할 수 있는

탕수육과 짜장을 주문했습니다.

이 곳이 가성비 맛집이라 하는 이유는

정말 저렴한 가격입니다.

 

짜장면 4000원, 탕수육 7000원입니다.

예전에는 짜장면이 2000원 탕수육 5000원이었어요.

지금 가격이 올랐지만 그럼에도 저렴한 가격입니다.

 

탕짜의 탕수육은

주문과 동시에 튀기시는데요.

뽀얀 튀김에 소스가 뿌려져서 나옵니다.

 

탕수육의 튀김옷이 소스를 금새 머금어서

바삭하진 않지만 쫀득하니 고기 잡내도 없고 실하고  맛있어요.

약간 찹쌀 탕수육 먹는 느낌입니다.

정말 찹쌀 탕수육인지는 모르지만요...ㅎ

 

그리고 탕짜의 짜장면.

단맛 없는 옛날 짜장면 맛입니다.

감자만 있었다면 완벽한 옛날 짜장일것 같아요.

 

짜장면의 면도 쫄깃 좋습니다.

양도 적지 않아요.

다만 야채가 많이 없긴합니다.

그런데 이 가격에 야채듬뿍을 바라면 안되지요.^^

 

이 날 짜장면 3개, 탕수육 1개를 주문.

현금으로 19000원을 계산했어요.

 

인천 가성비 맛집 탕짜

그 외 다른 메뉴도 있어요.

짬뽕 5000원

냉밀면 5000원

군만두 5000원 입니다.

 

살짝 불편한 점은 주차가 어렵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식사 시간이 아닌오후 4시기도 했고,

마침 차 한 대가 나가서 주차 할 수가 있었어요.

 

동네분들은 포장도 많이 해가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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