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골목길

남편 초등학교 아닌
국민학교 시절^^
추억이 있는 골목길입니다.

옛날 살던 동네에 가보고 싶다고한 어느날
훌쩍 가보았는데요.
다녔던 학교는 리모델링되어 못 알아보았고,
학교 옆은 아파트들이 들어서 길들도 바뀌었어서 남편이 살짝 헤멨었어요.

그렇게 추억을 더듬으며 동네를 둘러보니
살던 집은 아직 남아있었더라고요.^^

곧 재개발에 들어가서 없어질것 같아요.
모두 빈 집이더라고요.
사라지기 전 다녀온게 행운인것 같아요.

남편의 추억여행했으니
다음엔 제 추억여행하러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