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인정! 등촌샤브칼국수 인천계양점

병원 진료를 위해 갔다가

등촌샤브칼국수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사실 이가비짬뽕을 찾아갔다가

브레이크타임에 걸려

바로 옆 건물에 있는 곳이었던

등촌샤브칼국수에 얼떨결에 들어간거여요.

 

 

 

등촌샤브칼국수를 처음 간거여서

사실... 샤브샤브집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칼국수집이여서 많이 당황ㅋㅋㅋ

 

버섯매운탕칼국수 3인분

샤브용 소고기 1인분 

주문했어요.

 

잠시 후 음식들이 나왔는데요.

버섯칼국수여서 버섯만 생각했는데

미나리 한 가득 냄비를 보고 또 당황.

 

샤브용 소고기도 나오고요.

 

마지막 죽으로 만들어 먹을 재료도 함께 나왔습니다.

 

 

국물이 끓으면서 냄비 가득했던

미나리들은 숨이 죽어 조금 건져먹고,

샤브용 고기를 넣어 먹었어요.

 

 

그리고 다음으로 칼국수 투하!

 

 

마지막 코스 

너무나 고소했던 죽!

 

 

처음 샤브샤브집으로 알고 들어갔다가

아니어서 많이 당황스러웠던

 등촌샤브칼국수집이었는데요.

 

시어머니께서 미나리가 향긋하다고 잘 드셨고,

남편도 얼큰국물이 깔끔하고 좋았다고 해요.

저는 마지막 죽의 고소함에 감동했고요.

 

등촌샤브칼국수 계양점

겨울이 지나기 전 다시 방문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