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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속 행복/일기

버스를 놓쳐 잠시 즐긴 여유^^

페리마미 2024. 7. 2. 23:24

오전 버스를 타려 미리 버스시간 알아 놓고 나왔는데요.

예상 시간보다 빨리 지나가고 있는 버스...ㅠㅠ

 

유유히 지나가는 버스를 바라보며 잠깐 슬펐지만,

오랜만에 편의점에 들어가 먹고픈 커피를 사서 마시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타벅스 스키니 라떼.

커피를 사서 나왔어도 버스를 6분 동안 기다려야 했는데요.

버스 정류장 의자에 앉아서 스키니 라떼를 마시니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버스를 놓쳐 잠시 동안 느낀 여유.

감사하더라고요^^

물론 다음 버스를 타고 목적지에 내린 후에는 엄청 뛰어야 했지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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