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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속 행복/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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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마미 2024. 7. 31. 21:14

오늘이 해리포터의 생일이었데요.

그래서 오늘 ocn에서 해리포터 1편 마법사의 돌을 방영해주더라고요.

"해리야! 생일 축하해!" 외치는 딸램!

이런 딸램과 함께 또 해리포터를 시청했네요.

아이로 인해 저도 해리포터 시리즈를 얼마나 많이 봤었던지^^

저희 아이의 짧은 인생살이에서 인생영화는 해리포터가 확실하죠!

 

 

저에게도 인생영화가 있는데요.

저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 모두 영화관에서 봤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저는 마지막 왕의 귀환을 가장 인상깊게 봤어요.

 

협곡 전투장면을 가장 몰입해서 봤었는데요.

사실 얼마 전 다시봤을때 지금보니 CG느낌이 강하게 예전만큼 몰입이 되진 않더라고요.ㅎ

하지만 전투장면과 마지막 아라곤이 왕이 되었을때의 감동.

저의 인생영화로 계속 남아있어요.

 

 

음...저희 남편은...

저희 가족 중 가장 많은 영화를 보지만

영화의 내용이 오래 남아있지 않더라고요.ㅎ

영화 제목으로 자신이 본 영화라는 것만 기억하고

영화 내용을 기억하지 못한다는...ㅋㅋㅋ

하지만 저희 남편에게도 언젠가 정말 감동 깊은 영화가 한 편쯤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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