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박3일/ 짧은 오사카 여행 2일차

2박 3일 일본여행 중
가장 여행다운 날이었던 2일차 일정.
 
히노데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요.
 

먼저는 교토로 넘어가

대나무 숲 치쿠린을 방문했어요.

 

대나무 숲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시원해지는 느낌.

그리고 만난 기찻길.

실제 기차가 지나가는 곳이어서 정겹더라고요.

 

그리고 방문한 곳.
달이 넘어가는 모습에 이름 지어졌다는 도월교(도게츠교)
그리고 그 곳에서 유명한 '%' 일명 '응'커피에서
도쿄라떼를 주문해서 마셨어요.

 
 
점심 식사는 스모선수들의 영양식이라는 <창코나베>를 먹었습니다.
전골요리였고,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샤브샤브처럼 육수에 익혀먹는 것이었어요.
일본 식당 음식이 짜다고 들었는데 전혀 짜지 않고 저희 집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국물이 시원하니 시어머니도 아이도 모두 만족한 식사였어요.

 

 
우리나라 한옥마을이 생각나는
산넨자카거리를 걷고, 다시 도쿄로 넘어와서 도톤보리에서 쇼핑을 했어요.
길거리 음식으로 간단히 간식을 먹었는데요.
쇼핑을 하며 상품을 찾느라 시간을 많이 써서 사진이 없어요.ㅋ
글리코상 사진 하나 덜렁...ㅎㅎㅎ

 
 
다시 돌아온 숙소 오사카 히노데 호텔 옥상정원 구경을 하고,
밤 9시부터 주는 라멘을 먹었습니다.

 

일본의 전통적인 모습과 현대적인 모습을 모두 볼 수 있었던

2일차의 일정.

일본에 여행을 왔구나! 싶었던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