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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속 행복/일기

엄마 찾는 강아지

페리마미 2024. 10. 27. 23:26

이웃 어르신이
분리불안이 심한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
병원 진료를 받으시는 동안
잠시 강아지를 맡아주었어요.

저와 종종 보는 사이여서 그래도 친한편인데도
어르신이 안 계시니 도통 자리에서 움직이려하지 않고
낑낑 울어요.


엄마를 찾아 두리번 거리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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