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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만으로 행복한 일들
2024년 마지막 식사- 발산역 명지각에서 짜장,짬뽕,탕수육 본문
저녁을 어찌 먹어야 하나?
남편과 한참 고민 끝 결국 중국집으로 결정이 났어요.
ㅎㅎㅎ남편이 원채 짜장면과 짬뽕을 좋아해요.
그래도 나름 검색해서 오래되고 맛있다는 곳으로 골랐습니다.
발산역 근처 명지각.
입구에 주방장님이신 사장님의 소개가 있었는데,
내공이 있으신거 같은 느낌이 느껴지더라고요.
저희는 명지각의
탕수육+짜장면+짬뽕 이 나오는 세트2번을 주문.
기본찬이 나왔는데,
그릇부터 레트로 느낌 물씬~
짜장면이 나오고,
탕수육이 나온 후
짬뽕이 나왔어요.
저는 탕수육을 제일 먼저 먹었는데,
제 입맛에 정말 맛있었어요.
짜장면은 그냥 짜장면 이었고요.ㅎ
짬뽕은 들어있는생물 오징어와 초록 시금치에
감동을했는데, 저희 입맛에는 조금 텁텁함이 느껴지더라고요. 살짝 아쉽!!!
그래도 맛있는 탕수육이 있어서~^^
나름 만족한 식사였습니다.
먹고 나오면서 생각하니
요 명지각에서 먹은 짜장면, 짬뽕, 탕수육이
24년도 마지막 식사였더라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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