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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속 행복/일기

날 엄마에게 데려가라고!!! 귀여운 강아지 투정

페리마미 2025. 5. 1. 19:27

강아지 엄마들의 걱정. 분리불안이죠.

분리불안이 있어 집에 혼자 둘 수 없는
이웃 어르신의 강아지를
어르신이 병원 진료보시는 동안만
잠시 데리고 산책시키려 했는데요.

어르신과 헤어진 자리에서 꼼짝을 안 하며
저에게 강한 항의를 하더라고요.


강아지는 불안하고 화나고 짜증나서 짖는데...
저는 왜이렇게 귀여운지~^^

날 엄마한테 데려가라고!!!
아~ 짜증나!!!
가 너무 느껴지는 강아지의 웅얼거림과 짖음입니다.

결국 산책은 하지 못 하고
강아지를 안고 진정시키며
벤치에 앉아 어르신을 기다렸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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