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만으로 행복한 일들

딸램이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포장해 왔어요.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 일명 요아정에서 판매하는거래요. 내맘대로 요거트 아이스크림. 바나나, 샤인머스켓, 메론 콘프레이크, 초코시럽까지 상큼 달콤요거트 아이스크림에 상큼 달달한 과일들. 바사삭 콘프레이크와 얼어서 똑똑 씹어지는 초코시럽 맛이 참 다채롭더라고요. 딸램에게 맛있는거 사와줘서 고압다고 인사했는데~^^ 가격을 들으니 후덜덜하네요. 27000원. 맛 없으면 큰일 날 가격이었어요.ㅎ 아이덕분에 요즘 유행하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맛 보았습니다.

오고가다 보기만 했던 부어치킨에서 치킨을 주문해봤어요. 파스텔톤의 치킨 박스가 꽤 예뻐보여요.ㅎ 뚜껑을 열어보니 더 예뻐보이는 치킨들이~^^ ㅎㅎㅎ삼일 예배를 드리고 난 후여서 많이 출출했는지 정말 맛있게 보이더라고요. 5가지 다른 맛을 한번에 맛 볼수 있어 좋고, 순살이어서 편하게 먹었는데요. 특히나 제 입에는 마요소스에 양파가 올려진 치킨이 가장 맛있었어요. 그런데 저희집 입맛에는 부어치킨이 조금 짜게 느껴지네요. 조금만 덜 짰더라면 정말 좋았을듯요.

일본 2박3일/ 짧은 오사카 여행여행의 마지막 일정 3일차입니다. 7시 30분 집합. 40분 출발로 일정이 시작되었어요.면세점 한 곳을 들른 후오사카 케이블카를 탔습니다.케이블카라기 보단 트램 혹은 전차느낌이었어요.오사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보는 경관이 넘 멋졌습니다.키가 엄청 큰 삼나무 숲도 좋았는데요.다음일정으로 넘어가야 하기에그냥 바로 버스에 탑승.ㅠ 그리고 간 곳은 모자이크 쇼핑몰.이 곳에선 아이가 먹고 싶어하던프란츠 항아리 푸딩을 먹어러 갔어요.커스터드와 망고 푸딩.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너무하다 싶은 양이지만언제 또 와서 먹어볼까 싶어 2개를 주문해주었어요.ㅋ모자이크에서 바라 본 바다 모습 잠깐 즐기고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일본여행을 예악한 후 연이은 지진과 태풍에여행을 못할 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