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만으로 행복한 일들

믿음 생활을 하다보면 때론 착각에 빠질때가 있는것 같습니다.마치 내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고 말이죠.ㅠ하지만 과연 내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는 것일까요? 먼저 '위하다' 라는 말의 뜻을 살펴보면...우리가 과연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드릴 수 있는 존재일까요?하나님을 이롭게 하거나 잘되게 할 수 있는 존재일까요?무엇이 하나님을 소중하게 여기고 보호하며 사랑하는 일이 될까요?사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아무것도 아닌 존재,더 나아가서는 감히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는 죄인인 존재들입니다.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런 저희들을 위하여 많은 일들을 행하고 계십니다.신명기 10장 13절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우리의 행복을 위해 명령과 규례를 ..

요즘 하늘이 참 맑아요.그래서 밤 하늘도 맑고, 달도 선명히 잘 보여요. 예배를 드리고 버스정류장에 서 있는데나무 뒤 달빛이 밝게 보이더라고요. 사진을 확대해보면~  서 있는 자리를 살짝 옮겨 달이 보이게 찍어보았습니다.사진엔 빛번짐이 있어 제대로 밝고 맑게 보이는 달이 아니긴 한데요.그래도 가로등 불빛에 견주어 보아도 달빛이 매우 밝다는건 느껴지네요.

오늘 잠시 주말농장 다녀왔어요. 김장준비 채소 갓, 쪽파 밭에 물을 주고, 배추 묶어주기 작업을 했습니다. 요렇게 꽃처럼 피어있는 배추들을 요렇게 꽂봉오리처럼 묶어주었어요. 이렇게 묶어야 속이 꽉 찬 우리가 아는 배추가 된다네요. 사실 김장용으론 많이 부족한 양의 배추인데 요즘 배추값이 하도 비싸다 하니 요만큼도 귀하게 느껴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