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만으로 행복한 일들

나날이 혼란한 시기를 겪으며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그 혼란함에도 적응이 되었는지 이젠 그리 혼란히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저는 하나님의교회를 다니기 전 개신교를 다녔습니다.장로교 모태신앙으로 어린시절부터 "말세다. 말세"라는 말을 종종 들으며 자라왔습니다.어린 저에게는 그저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추임새 느낌의 말이었는데요.제가 어른이 되었고 또 세상이 바뀌어 가면서 더 이상 추임새가 아님을 느끼게 됩니다. 어느순간부터 끊임없이 들려오는 전쟁의 소식.하루하루 갱신되는 기후재앙의 소식.사라져가는 인류애.민족마다 나뉘이고, 한 민족 한 나라 안에서도 나뉘이는 정서.종교와 얽혀 나오는 여러 사회 뉴스들.특별한 이슈들이 너무나 많아 이젠 이슈가 이슈가 아닌듯 살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기를 미리 아신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