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맛집으로 소문난 명륜진사갈비 방화점

방화동에 명륜진사갈비가 생긴지는 조금 된것 같아요.

그런데 최근에 고기 질도 좋고 완전 맛집이란 소문이 났더라고요.

그래서 지난 일요일 명륜진사갈비로 가족 외식을 나섰습니다.

 

 

처음부터 놀란건 반찬과 사이드 메뉴들이 다양하게 많더라고요.

저희는 옛날맛 떡볶이와 김말이, 그리고 청포묵을 가지고 왔어요.

딸 아이는 후렌치후라이를 가지고 왔는데,

그 가루 뿌려져 있는... 뿌링클 감자 느낌이더라고요.

사진이 없어 조금 아쉽네요.ㅠ

명륜진사갈비 방화점 사이드메뉴

 

숯이 들어오고 삼겹살과 목살을 먼저 가지고 와봤습니다.

고기 정말 괜찮아 보이죠??

잡내 아예 없고 정말 맛있었어요.

명륜진사갈비 방화점 삼겹살,목살

다음은 양념갈비입니다.

양념갈비는 지방이 좀 있었는데, 이건 잘라내고 먹으면 되니까요.^^

명륜진사갈비 방화점 돼지갈비

양파채와 함께 먹으니 살살 녹았고요.

명륜진사갈비 방화점 돼지갈비와 양파채

 

마지막 고기로는 양념 닭갈비 선택.

닭갈비도 잡내 없이 맛있었어요. 빨간 양념이었지만 맵지 않았고요.

숯불에 구우니 껍질 바삭하고 속을 촉촉하고 참 맛나더라고요.

명륜진사갈비 방화점 닭갈비

 

마지막 물냉면으로 마무리.

저희는 후식물냉면을 주문했지만 잘못 전달되어 일반 물냉이 왔어요.

계산할때 금액보고 았았는데, 어쩐지 양이 많더라고요^^ㅎ

명륜진사갈비 방화점 물냉면

 

냉면 면발이 얇은 면이어서 좋았고 살얼음 가들이어서도 좋았어요.

맛은 전문점 냉면맛은 아니었지만 고기 먹은 후 먹기엔 괜찮았습니다.

 

맛집으로 소문이 날 만한 곳이었어요.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밝았고요.

매장도 깔끔해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손님들도 정말 많았어요.

 

또 무한리필인데

1인 18900원의 가격도 너무 좋은것 같아요.

다음에 또 오자고 하면서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