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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속 행복/여행 이야기

광화문의 청계천

페리마미 2014. 8. 13. 01:35

 

 

비가 온 후 날이 개어갈 무렵에 들른 광화문 청계천 모습입니다.

점심시간이 끝나갈 무렵이어서 근처 사무실에서 일하시던 분들이 돌아가는 모습~

중국에서 오신 관광객들도 계시더라구요.

 

 

 

 다리 아래에서 발을 담그고 더위를 피하는 모습들도 보입니다.

비가 와서 더 후덥지근한 날씨였거든요.

그 동안 광화문 청계천을 몇 번 가봤었는데,

저 가운데 동그라미는 처음 보았어요.

행운의 동전을 던지는 곳이더라구요.

사진 오른편에 있는 기계는 동전을 교환해주는 거구...

이런 것도 있었더라구요.

 

 

ㅎ 동전을 던지고 돌아가시는 분의 모습입니다.

아이가 동전을 던지는 것 같았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광화문 청계천의 물...

깨끗해 보이나, 물 이끼들이 살짝 끼어 있다는... 

작은 물고기들도 헤엄쳐 다니고 있었어요.

청계 9가쪽 청계천에는 큰 물고기들도 있었는데, 광화문쪽 청계천에는 작은 물고기들만 있더라구요.

 

 

도심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청계천.

그런데 관리도 조금은 필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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