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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생긴 어머니하나님에 대한 믿음. 본문

미래의 행복/어머니 이야기

자연스럽게 생긴 어머니하나님에 대한 믿음.

페리마미 2024. 8. 4. 16:39

어머니하나님을 믿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저는 하나님의교회에서 성경공부를 하면서 

안식일도 너무나 확실했고, 유월절도 너무나 확실했어요.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에 대한 말씀도 믿음을 갖기까지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안상홍님께서 성경의 여러 예언들을 이루신 것이 너무나 확실했기에 부인하지 못하고 믿어졌어요.

그런데 어머니하나님은...

제가 어떤 부분에서 어머니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생겼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제가 하나님의교회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하나님의교회를 알아보게 된 계기는 어머니하나님 부분이었습니다.

 

하나님의교회에 대한 믿음이 하나도 없을 당시,

하나님의교회를 반박하고 픈 마음에 성경을 읽으려 하던 중 멈춰진 부분.

<창세기 1장 26~27절의 말씀에 왜 하나님이 '우리'라 하셨을까?>

라는 의문이 너무나 강하게 다가왔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교회를 반박하고 싶은 마음에 친구들에게 이 부분을 물어보았는데요.

기독써클 모임을 함께 하고 있던 친구들이기에 해답을 찾아줄꺼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거의 대부분의 친구들을 말을 하지 못했고, 어떤 친구는 화를 내기 시작했죠.

마치 제가 하나님의교회로 완전히 돌아선 사람처럼 미혹이 되었다는 표현을 하면서요.ㅠ

전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한거지만 친구들 입장에선 제가 하나님의교회를 옹호하는 것으로 비춰졌나봐요.

 

그리고 이 똑같은 반응을 제가 다녔던 교회에서도 당하게 되었습니다.

담당 전도사님도, 주변 친구들도

<창세기 1장 26~27절의 말씀에 왜 하나님이 '우리'라 하셨을까?>

에 대한 답변은 해주는 이가 없고, 그냥 저를 답답하게 느낀다고 해야할까요?

하나님의교회 사람들을 멀리해라,
성경에 대해 너무 깊게 알려고 하지 말아라,
왜 교만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다 알려고 하느냐?

는 황당한 말을 들었어요.

 

그리고 지금도 듣는 말이지만...

어떻게 사람을 하나님이라고 하느냐?
여자를 하나님이라고 하느냐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등등의 말들을 이 때도 들었었네요.

 

그런데 이 사건이 결국 제가 하나님의교회에서 본격적으로 성경공부를 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존 교회에서 들었던 저에게 있어 가장 충격적인 말.

'왜 교만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다 알려고 하느냐?'에 대한 반발이었던거 같아요.

 

아니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말씀을 알려고 하는게 교만한거라고?

하나님 말씀을 모르면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것은 말이 되나?

그럼 성경은 왜 읽으라고 하지? 왜 필사하라고 하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고,

저는 제대로 하나님의교회에서 성경 말씀을 살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하나님의교회에서 성경공부 하면서도

저는 어머니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없었습니다.

성경에 있으니 부인은 못하겠다 하는 정도였죠.

그런데 하나님의교회에서 침례를 받고,

1년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 어느날 어머니하나님을 바라보며 울고있더라고요.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왜 눈물이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마음으로 와 닿은 어머니하나님에 대한 믿음.

 

생각해보면

자녀가 엄마를 알아보고 사랑하고 따르는 것!

이게 공부로 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이루어지는 것이죠.

제가 어머니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며 따르게 된 것도 같은 이치인것 같아요.

 

우리의 영혼을 창조하시고,

영원한 사랑이 넘치는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어머니하나님!

저는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을 자연스럽게 믿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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