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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속 행복/일기

하루만에 맞이한 겨울. 24년 첫 눈

페리마미 2024. 11. 28. 22:15

117년만에 처음이라는 11월 폭설.
하루만에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갔어요.
나무들이 많이 놀랐을것 같아요.

단풍 위에도 눈이 쌓이고


열매들 위에도 눈이 쌓이고


나무가지 위 소복히 쌓인 눈들~



눈에 덮인 다른 빨간 단풍나무 잎들도 찍어보았습니다.


길을 걸으며 저도 모르게
<눈 덮인 숲 속 마을 꼬마 펭귄 나가신다> 를
부르고 있더라고요.
ㅎ뽀로로로 육아를 했었어서 뇌리에 남아있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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