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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야식 밥피자/찬밥 처리 밥피자 본문
간단야식 밥피자 / 찬밥 처리 밥피자
한끼 식사로도 좋고, 간단 야식으로도 좋은 밥피자
정말 간단해요.
냉장고에 있는 조각 야채들도 처리할 수 있고, 찬밥도 처리 할 수 있고, 또 영양도 고루 갖춘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재료 : 냉장고에 있는 모든 야채들, 찬밥1공기, 케찹, 피자치즈, 식용유 아주 조금
일단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을 다져서 기름에 살짝 볶습니다.
ㅋ 오늘 저희 집엔 양파와 옥수수 밖에 없어서,,,
일단 양파부터 먼저 넣고(익어야 하니까요) 볶다가 옥수수 투하, 그 다음 햄을 투하 해줍니다.
야채를 볶아 놓고 그 다음 밥을 후라이팬에 얇게 펴줍니다.
이 때 숟가락에 물을 묻히면서 밥을 펴주면 얇게 펼 수 있어요.
물을 묻히지 않으면 밥이 수저에 붙어버려서 펼 수가 없거든요.
얇게 편 밥에 케찹 or 피자소스를 발라주세요.
개인적으론 밥피자엔 케첩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취향문제이니... 선택사항
위에 볶아 놓은 야채들 올려주기
야채위에 케첩을 조금 더 뿌려주공,
피자 치즈를 듬뿍 올려주세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피자의 매력은 피자 치즈를 완전 듬뿍 얻을 수 있다는 것이죠~
이제 인내의 시간... 그런데 길지 않아요.
뚜껑을 덮고 피자치즈가 녹을때까지만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이제 완성...
약한 불에 오래오래 두시면 바닥이 바삭바삭 누룽지처럼 되어서 피자처럼 썰어먹을 수 있구요.
야식으로 드실 때, 스피드가 중요하니... 걍 피자치즈만 녹은 후 드심 되는데,
이 땐, 밥이 살짝만 바삭해지고 서로 잘 붙지 않아서 숟가락으로 떠서 드셔야해요.
전 이모든 과정이 약 20분 정도 걸렸거든요.
이만하면 간단하죠~
20분 걸려 만든 밥피자... 먹는데는?? 3식구가 먹는데는 10분도 안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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