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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야식2/떠먹는 피자/내맘대로 포테이토 피자 만들기 본문
간단야식 2...
ㅎㅎ 어쩌다 보니 피자를 자주 만들게 되었어요.
인터넷을 보던 중 떠먹는 포테이토 피자를 보게되어서
그 레시피 그대로가 아닌,
내 맘대로 포테이토 피자를 급 만들었답니다.
재료준비:
도우재료: 부침가루 3/5컵(종이컵 계량요), 우유 2/1컵(역시 종이컵), 설탕 아주 조금, 버터
토핑재료 : 중간크기 감자2개, 양파, 햄, 옥수수, 피자치즈
1. 감자를 씻어서 웨지감자 스타~일로 썰어서 후라이팬에 약한 불로 구워주세요.
감자가 구워지는 동안 도우 준비 시작.
2. 도우재료를 넣고 잘 저어주세요.
원 레시피에는 밀가루에 소금, 설탕을 넣는 건데요.
전 간이 되어있는 부침가루로 대체... 그래서 설탕만 조금 넣었어요.
버터를 녹여서 넣어야 하는데, 걍 덩어리째 넣었더니 녹이기가 힘들었네요.ㅋㅋㅋ
여튼 다 넣고 저어주면 묽은 반죽이 나와요. 이게 어떻게 도우가 되나?? 싶을 정도로...
반죽을 끝낸 후, 감자들 한번 뒤집어 주구,
3. 그 다음 토핑준비
원래는 베이컨을 넣어야 하는데, 집엔 프랑크 소세지가 있어서...
베이컨 느낌을 낸다고 얇게 썰었어요. 양파도 얇게 썰어주고.
4. 익은 감자는 걷어주고,
토핑들을 살짝 볶아요.
원 레시피에서 생 양파가 올라가던데 제 생각엔 생 양파가 올라가면 물이 많이 생길 것 같아 볶았어요.
5.토핑재료 걷고,
기름 살짝만 둘러주고,
도우 반죽을 붓고 숟가락으로 얇게 펴주세요. 메밀전병 만들듯이...
6. 잘 익은 감자들 올려주고.
6.토핑재료 아낌없이 올려주고.
원 레시피에는 베이컨과 양파를 아래 깔고 감자를 올린 것 같았는데... 전 제 스타일로~
원 레시피에는 옥수수도 없어요.
7. 피자 치즈 뿌리고 뚜껑으로 덮은 후, 녹을 때까지 기다리면 끝...
밤에 급히 만들어 본 떠먹는 포테이토피자.
생각보다 간단하고, 짭쪼름한 맛에 느끼하지 않고 좋더라구요.
간단야식으로 해도 좋을 듯요.
혹시나 후라이팬에서 접시로 옮기실 때, 도우가 넘 질어 안 떨어지면,
센 불에 살짝만 더 구워주세요. 그러면 수분이 날아가 쏙 떨어져요.
밥피자에 이는 포테이토피자....
간단야식으로 좋기는 한데 ㅋ 몸매관리는 영 안되겠네요.
뭐... 굳이 피자가 아니어도 야식이라는 것이 몸매관리의 적이니...ㅋ 그러려니 하고 먹어야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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