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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에서 배우는 성경상식 - 구약성경②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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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에서 배우는 성경상식 - 구약성경②

페리마미 2019. 12. 27. 22:58


하나님의교회에서 배우는 성경상식

구약편의 두번째 시간...


저번에는 아담과 하와로 시작하여

애굽에 포로가 되기 전인 요셉까지 살펴보았어요.

요셉이 애굽의 국무총리로 있을때까지만 해도

이스라엘은 포로 신분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요셉과 요셉을 알았던

애굽의 왕들을 죽고 난 후 시간이 흘러

이스라엘은 애굽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애굽의 횡포가 심해지면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모세를 보내시죠.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본문은 요기입니다.

https://pasteve.com/history-of-israel/


모세
 


모세는 파라오의 딸인 이집트 공주에 의해 길러졌다. 모세는 그렇게 이스라엘 민족임에도 이집트의 왕자로 자랐다. 그러다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하나님을 믿게 됐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시나이산으로 불러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하고 있는 이스라엘 민족들을 구하라고 명하셨다.

모세는 자신이 자란 이집트 왕궁으로 돌아가 이스라엘 민족을 보내달라고 간청했지만 파라오는 거절했다. 그 후 이집트에는 아홉 가지 재앙이 내렸고 그럴수록 파라오의 마음은 더욱 강퍅해졌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내린 유월절 재앙 앞에서는 마음이 무너졌다. 이집트 안의 모든 장자가 죽는 유월절 재앙으로 이스라엘 민족은 이집트 탈출 이라는 큰 기적을 경험했다.

이스라엘은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과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서 만나를 먹게 되는 기적, 반석에서 물이 솟아나는 기적 등 하나님의 수많은 기적을 보면서도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고 작은 일에도 원망했다. 하나님께서는 이집트를 탈출했던 육십만 장정 중에서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 그리고 20세 이하만 하나님 주시는 약속의 땅을 밟도록 허락하셨다.


여호수아
 
여호수아는 가나안 길목에 있는 여리고성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어떤 혈전도 없이 그저 함성만으로 점령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의 길을 지켜주셨고, 그가 치르는 모든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인도하셨다.

여호수아가 죽은 후 옷니엘, 에훗, 삼갈, 드보라, 기드온, 돌라, 입다, 압돈, 삼손 등과 같은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사사들이 이스라엘을 다스릴 때 극심한 흉년이 들어 많은 민족들이 모압 지방으로 이주했다. 유다 지파 자손인 엘리멜렉도 두 아들과 함께 아내를 데리고 모압에서 살게 됐다.


다윗


엘리멜렉은 다윗 왕의 고조부이며 베들레헴 사람이다. 그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하나는 말론으로 아내는 오르바였다. 둘째는 기룐인데 그의 처는 룻이다. 모압으로 이주해 얻은 아내들과 함께 십여 년을 지냈을 무렵, 앞서 떠난 엘리멜렉을 따라 두 아들마저 죽고 말았다. 나오미와 함께 남게 된 오르바와 룻. 나오미는 두 자부를 친정으로 보내려 했다. 오르바는 시어머니인 나오미를 떠나 친정으로 돌아갔으나 룻은 나오미와 함께 베들레헴으로 왔다. 그리고 나오미의 친족 중 부자인 보아스가 룻을 아내로 삼아 아들을 낳았다. 그가 바로 오벳으로, 다윗 왕의 조부다.

이스라엘 민족은 사사시대 이후 절대군주제를 원했다. 왕의 통치를 받으며 절대왕정 시대를 갈망하던 이스라엘에게 마지막 사사였던 사무엘은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사울을 왕위에 올렸다. 하지만 백성들의 열망으로 왕좌에 등극한 사울은 하나님보다 백성을 더 두려워했다. 결국 사무엘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사울 왕을 폐위한 다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을 왕위에 앉혔다. 다윗은 이새의 아들 중 제일 막내로 나약해 보였지만 그의 믿음은 거인 골리앗과의 대전투에서 볼 수 있듯 강인했다. 물매 하나로 골리앗을 쓰러뜨렸던 다윗은 30세에 왕위에 올라 40년을 통치했다. 그리고 다윗성, 즉 시온성을 점령했다.





솔로몬
 
다윗의 뒤를 이어 왕이 된 아들은 솔로몬이다. 솔로몬이 왕이 되면서 이스라엘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솔로몬 왕은 지혜와 부의 대명사가 됐고 각국에서 그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성경에 기록된 솔로몬의 지혜는 단 한 사례뿐이다. 거짓 어미와 참 어미를 가리는 재판에서 아이를 죽여 나누어주라는 명령을 내리고 차라리 거짓 어미에게 주더라도 아이만을 살려달라는 참 어미의 모성애를 통해 아이의 어머니가 누구인지 알게 했다.

솔로몬까지의 통일왕국 이후 이스라엘은 남과 북으로 나뉜다. 남방은 유다 왕국으로, 북방은 이스라엘 왕국으로 갈리면서 유다의 통치는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이스라엘의 통치는 솔로몬의 신복이었던 여로보암이 맡게 된다. 분열왕국에 접어든 유다와 이스라엘은 BC 587년 바벨론의 식민지가 되기까지 300여 년간 수많은 왕들이 거쳐간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악행을 저질렀던 왕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종교개혁을 단행했던 왕들도 있었다.



모세와 함께 광야로 나온 이스라엘,

그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갔던 여호수아.

이스라엘 나라가 세워지고 두번째 왕이었던 다윗.

그리고 다윗의 아들이자 지혜의 왕이었던 솔로몬.

이렇게 굵직한 구약의 4명 인물에 대해 살펴보았어요.


여호수아와 짝꿍처럼 나오는 갈렙도 있고,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던 사무엘 선지자도 있기는 한데

요 패스티브에서는 나오지 않네요.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와 함께 구약의 인물들과

그 행적을 살펴보니 이제 더 이상 구약성경이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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