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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에서 배우는 성경상식 - 신약편 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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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에서 배우는 성경상식 - 신약편 1

페리마미 2020. 1. 5. 22:24

하나님의교회에서 배우는 성경상식 - 신약편 1


저번 대강의 구약의 역사를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의 글을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엔 신약의 역사인데요.


성경에서 신약이란...

인류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 사람되어 오신

그리스도 예수님 탄생과 전하신 복음의 이야기들입니다.



그렇다면 신약 안에는 어떠한 이야기들이 있을까?

역시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의 글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성경은 온 인류의 역사와 과거, 혹은 미래를 기록하고 있다.

과거 지나온 발자국을 통해 무지한 행동을 삼가고

미래의 기록을 통해서는 하나님의 뜻과 사랑을 살펴볼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공생애



헤롯대왕이 죽던 B.C. 4년, 유다 베들레헴 작은 마을 마구간에서는

구약 선지자들의 예언을 따라 메시아가 탄생했다.

인류에게 영원한 자유를 가져다줄 구원자였으나

정작 이스라엘은 그릇된 신앙관으로 모세 시대에

권능을 베풀던 그 하나님만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권능의 하나님은 유다의 가장 작은 고을,

그것도 마구간에서 아기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렇게 초라했다.


예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 유다, 보아스, 이새,

다윗, 솔로몬, 르호보암, 아비야, 스룹바벨, 요셉의 계보로 태어났다.

아브라함으로부터 다윗까지 14대가 지났고, 다윗부터 바벨론에

점령당할 때까지 14대, 그 이후 그리스도까지 또다시 14대가 흘렀다.


성경에서는 영적 유대인의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의 태어나심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특히 마태, 마가, 누가, 요한 4복음서에는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복음의 행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

또한 인류의 죄 사함과 영생을 위해 당하신 고난,

우리가 앞으로 가야 할 천국에 대한 비유, 부활의 소망 등도 기록돼 있다.


예수님께서는 서른 살에 요한을 통해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고 복음사역을 시작했다. 예수님께서 처음 전하신 복음은

이스라엘 민족들의 ‘회개’였다. 당시 종교를 장악하고 있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이러한 외침이 못마땅했다.

특히 그들은 예수님께서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이니,

하나님이니 하는 말에 분개했다. 신성모독이라는 죄를 씌웠다.


결국 예수님은 제자들과 마지막으로 유월절 밤을 보내고

가룟 유다에 의해 대제사장에게 넘겨졌다. 갖은 모독과 조롱,

채찍질에 수욕을 당하신 다음 날, 예수님의 3년 복음 생애는

십자가로 끝이 나는 듯했다. 그런데 놀라운 사건이 발생했다.

예수님께서 3일 만에 부활하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시고 승천하셨다.




초대 교회 부흥의 역사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10일째,

그날은 부활하신 지 50일째 되는 오순절이었다.

그날 예수님을 믿는 120명의 제자들은 성령을 받았다.

오순절의 성령으로 예루살렘에 국한됐던

그리스도의 복음은 소아시아 지역으로 확대되기 시작했다.


그 무렵부터 유대교인과 그리스도교인은 확연히 차이가 났다.

여호와 하나님만을 부르짖으며 구약의 율법을 준수했던 유대교는,

예수를 하나님으로 믿으며 예수께서 가르쳐주신

율법을 준수하는 그리스도교가 눈엣가시와도 같았다.

그리스도교인들은 유대교의 술수와 로마의 핍박 등

이중고를 겪으면서도 굳건한 믿음을 키워나갔다.


이때 로마 시민이자 유대교의 열성 신자로서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했던 사울이 그리스도교로 개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회심한 사울은 이름을 바울로 개명하고 지중해와

소아시아 일대를 다니며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전파했다.

신약성경의 27권 중 절반을 사도 바울이 기록한 것으로,

그의 신앙관은 초기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날에도 기독교인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큰 맥락에서 신약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어떤 이야기들이 있는지 이해가 되셨나요?


다음엔 이스라엘의 멸망에 관한 부분을 살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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